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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 최장 9일 간 연휴 가능 추석연휴 숙박 세일페스타 할인권 받으로 가기  정부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1990년 이후 34년 만에 다시 지정된 것으로, 10월 3일 개천절과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통해 최대 9일간의 긴 연휴가 가능합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국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의 여가 활용과 내수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됩니다.         정부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이 결정은 윤석열 대통령의 최종 재가를 거쳐 확정되며, 34년 만에 다시 국군의 날이 휴일로 지정된 것입니다. 이번 조치는 국내..
울산 건설 현장 도시락 개구리 사체 울산 온산공단과 석유화학 공단에서 일하는 플랜트 건설 현장 노동자들이 제공받은 도시락에서 개구리 사체와 돈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달 26일 발생했으며, 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노동자들이 도시락에서 이물질을 발견했다는 제보를 바탕으로 위생 관리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했습니다.   울산 플랜트 건설 현장의 특성상 식당이 갖춰지지 않아 노동자들은 주로 도시락을 이용해 식사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공사업체가 도시락 제공업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이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노동자들 사이에서 위생 관리에 대한 불신을 크게 키웠습니다. 노조는 즉각적으로 울산시와 각 구·군청에 위생 감독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실제 점검이..
여야 대표 회담 금투세, 채상병 특검 불발 지난 9월 1일, 국회 본청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역사적인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회담은 여야 대표가 공식적으로 만난 지 11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다양한 민생과 경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회담은 약 9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양당의 정책위의장과 수석대변인도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회담은 모두발언 후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결과는 양당 수석대변인인 국민의힘의 곽규택 대변인과 더불어민주당의 조승래 대변인을 통해 브리핑 형식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한동훈 대표와 이재명 대표는 이번 회담에서 정치 개혁과 민생 중심의 공통공약 추진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었습니다. 한 대표는 국회의원 면책특권 제한과 불체포특권 개혁, 재판 중 세비 반납 등을 포함한 다양..
천안 보호관찰소 전자발찌 착용 남성 분신 이유는? 충남 천안시의 한 법무부 보호관찰소에서 5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해 다수의 부상자가 나왔습니다. 사건은 30일 오전 9시 57분경,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위치한 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 3층에서 일어났습니다. 화재는 전자발찌를 찬 5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이면서 시작됐습니다. A씨는 자신의 거주 이전 요청이 거부된 것에 불만을 품고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 소방차 41대와 9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15분 만에 불을 진화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A씨를 포함한 2명이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19명은 연기 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부상자 중 7명은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었으며, 다행..
최초 여군 심해잠수사(SSU) 문희우 대위 대한민국 해군에 최초의 여군 심해잠수사가 탄생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해군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될 사건입니다. 해군은 지난 30일 해난구조전대 실내전투훈련장에서 김학민 해군특수전전단장 주관으로 해난구조 기본과정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총 64명의 교육생이 해난구조 기본과정을 마치고 심해잠수사 휘장을 받았습니다. 그 중 한 명인 문희우 대위는 여군으로는 처음으로 심해잠수사 자격을 취득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문희우 대위는 대학에서 체육학과 해양학을 전공한 후, 2022년 6월 해군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이후 호위함 대구함에서 항해사로 근무하며 해군 생활을 시작했고, 해군교육사령부에서 군수계획담당으로 근무하면서 심해잠수사의 꿈을 키웠습니다. 2024년 4월, 그는 마침내 해난구조 기본과정..
아리셀 대표, 석포제련소 대표 중대재해법 연이어 구속 아리셀 대표 구속 중대재해법 첫 사례 / SBS 아리셀 대표 이어 석포제련소 대표 구속 / JTBC 석포제련소 대표도 중대재해법 위반 구속 / KBS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과 석포제련소 대표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이 사건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첫 번째와 두 번째 구속 사례로, 기업의 안전 관리와 근로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의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첫 번째와 두 번째 구속 사례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이는 근로자 안전을 무시한 기업들에 대한 법 집행의 강도와 실효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산업 현장의 안전 규정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과 경북 봉화의 석포제련소 대표들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