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소상공인의 이자부담을 덜어주는 저금리 대환 대출 프로그램이 확대 시행됩니다. 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시죠!
목차
대상 기간 확대
대상 기간 확대 부분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은 대상자 범위를 넓혀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조정되었습니다. 이전에는 2022년 5월 31일까지 최초 취급된 고금리 대출에 한정되었으나, 이제는 2021년 5월 31일까지 최초 취급된 대출로 대상 기간이 1년 확대되었습니다. 이 변경사항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사업자 대출뿐만 아니라,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5월 31일 사이에 최초 취급된 개인사업자의 가계신용대출에도 적용됩니다. 단, 신청 시점의 대출 금리가 7% 이상일 경우에만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용 부담의 경감
비용 부담의 경감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7% 이상의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최대 1억 원까지 5.5% 이하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대환 후 1년간 대출금리는 기존 최대 5.5%에서 최대 5.0%로 0.5% 포인트 인하되며, 보증료 0.7%는 면제됩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비용 부담은 최대 1.2% 포인트까지 추가로 경감됩니다.
대환 프로그램의 금리 상한 구조는 1년 차 5.0%, 2년 차 5.5%, 3~10년 차까지는 은행채 AAA(1년물)에 가산금리 2.0%포인트 이내로 설정됩니다. 보증료는 1년 차 0%, 2~3년 차는 0.7%, 4~10년 차까지는 1.0%로 조정됩니다. 중요한 점은,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이용 한도(법인 소기업 2억 원, 개인사업자 1억 원)는 확대되지 않으므로, 한도 내에서만 대출이 가능합니다.
제외 대상
제외 대상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 대환 프로그램의 한도를 모두 사용한 개인사업자 등은 추가로 대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따라 이자 환급 대상으로 포함된 지난해 12월 20일까지 취급된 개인사업자의 대환 대출도 이 프로그램에서 제외됩니다. 이는 대환 프로그램의 목적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추가로 지원되는 내용
추가되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 은행은 전산 상황 등을 고려하여 향후 1년 동안 최대 0.5%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는 최대 5.0%의 금리 적용 또는 이자 차액 환급 등의 방법으로 선택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증료 0.7% 포인트 감면 혜택도 제공되며, 이는 차년도 보증료 납입 시점에 0.7% 포인트를 면제하는 방식으로 지원됩니다. 이러한 추가 지원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더욱 경감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이용 절차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이용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환 프로그램 대상 대출 여부 및 신청 절차는 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저금리로.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환 대상 대출을 보유한 개인사업자는 12월 31일까지 전국 15개 은행을 통해 신청 및 상담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가계신용대출 대환을 위해서는 사업용도 지출금액 확인 서류 제출이 필요하며, 대면 신청만 가능합니다. 이미 대환 한 대출이 있는 경우, 추가 대환은 기존 대환 은행지점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90%)와 은행 신용대출(10%)로 구성되어 있으며, 은행의 심사 과정에서 차주의 신용도 등에 따라 대환이 거절될 수도 있습니다.
이 절차를 따르면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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