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2024년 7월부터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 경기도 광명시 등 16개 시·군·구가 선정되었으며, 의료비와 의료기기 사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사업의 세부 내용과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알아보세요.
목차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 개요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요실금의 치료비용을 지원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참여 의지와 사업 추진 필요성, 사업계획서 작성의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광주광역시 서구, 경기도 광명시 등 16개 시·군·구를 2024년 사업 수행 지역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목적: 노인성 질환 요실금 치료비용 지원
총사업비: 4,000백만 원
사업집행 주체: 기초자치단체(시·군·구)
지원내용: 요실금 환자 의료비 본인부담금 및 의료기기 지원
| 연번 | 시 도 | 시 군 구 | 사업규모(단위: 100만 원) |
| 계 | 8 | 16 | 900 |
| 1 | 광주 | 서구 | 50 |
| 2 | 경기 | 광명시 | 50 |
| 3 | 강원 | 양양군 | 50 |
| 4 | 정선군 | 50 | |
| 5 | 화천군 | 50 | |
| 6 | 충북 | 보운군 | 50 |
| 7 | 청주시 | 100 | |
| 8 | 충남 | 공주시 | 50 |
| 9 | 금산군 | 50 | |
| 10 | 보령시 | 50 | |
| 11 | 홍성군 | 50 | |
| 12 | 전북 | 남원시 | 50 |
| 13 | 전남 | 담양군 | 50 |
| 14 | 영광군 | 50 | |
| 15 | 경남 | 창원시 | 100 |
| 16 | 남해군 | 50 |
지원 대상 및 지원 범위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의 대상자는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으로, 의료비와 의료기기 사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비 지원은 연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요실금 관련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의료기기 지원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등 노인 접근성이 좋은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지원대상: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지원범위: 요실금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요실금 치료 관련 의료비 본인부담금(연 100만 원 상한 내 실비 지원)
지원절차: 요실금 진단서 및 영수증 제출 후 보건소에서 의료비 지급
의료기기 지원
지원대상: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및 기타 공립 노인복지시설
지원범위: 요실금 환자용 의료기기
지원절차: 시·군·구의료기기 구매계획 수립, 구매 및 설치 후 공공시설에 비치
사업 추진 및 향후 계획
보건복지부는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연내 평가기관을 선정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향후 사업 확대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또한, 예정된 사업 규모에 맞는 추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여건 등을 감안하여 7월 중 추가 선정을 위한 2차 공모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평가 및 지원: 연내 평가기관 선정, 사업 추진 지원
사업 확대 검토: 개선 사항 검토 후 사업 확대 계획
추가 선정 공모: 7월 중 2차 공모 실시
보건복지부의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은 노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16개 시·군·구에서 시작되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노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