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폭설 피해지역 재난특별교부세 지원 6개 도시 발표

 

 

 

 

지난 설 연휴 동안 내린 폭설로 인해 많은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행정안전부가 6개 시·도에 재난특별교부세 지원을 결정했다는 소식입니다. 오늘은 이번 지원의 구체적인 내용과 의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정보이니, 함께 살펴볼까요? 특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꼭 필요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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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재난특별교부세 지원

 

 

 

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내린 눈으로 피해를 입은 6개 시·도에 재난특별교부세 30억 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폭설 피해 지역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결정되었습니다. 재난특별교부세 지원을 받게 된 6개 시·도는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입니다.

 

지원금 활용 계획

 

 

재난특별교부세 지원금은 주로 다음과 같은 용도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피해시설 잔해물 처리

긴급 안전조치

2차 피해 방지

제설제 구입

 

특히 충청과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이 붕괴되어 농가의 피해가 컸던 만큼, 이번 지원금이 이러한 시설들의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사는 지역 근처 농가들도 피해가 있었는데,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정부의 대응 의지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설 피해복구와 현장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2월 첫 주에 예상되는 강력한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대설 예비특보 지역 지자체를 비롯한 기관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boAT2Y90o  

 

추가 대응 계획

 

 

행정안전부는 6개 시·도에 대한 재난특별교부세 지원 외에도 피해 지역의 완전한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현재 경기, 강원, 충북, 경북 등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충청·전라권과 제주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입니다.

 

특히 기상청에 따르면 2월 3일부터 충남 서해안,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눈은 수도권과 경상권으로 확대되어 5일까지 지속될 전망입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관계기관 간 기상정보 등을 수시로 공유하고 비상대응체계 가동을 통한 총력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강추위에 대비해 노숙인·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과 야외 근로자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한파와 강설이 동시에 오는 만큼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와 제설작업을 철저히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설 연휴 폭설 피해지역 재난특별교부세 지원 6개 도시 발표는 우리 사회가 재난에 대해 얼마나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정부의 신속한 대응과 지원으로 피해 지역이 빠르게 회복되고,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돕는 마음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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